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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코로나 정치’ 중단하고 ‘코로나 방역’ 집중해야
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검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. 어제 신규 확진자(266명)가 지난 20일 이후 나흘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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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보다 무서운 코로나…선진국 나랏빚 2차대전 이후 최고치
바이러스는 전쟁보다 무서웠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 속 선진국 정부 부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로 늘었다.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막으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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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7000건 줄었다…전날보다 확진자 줄어든 건 '주말 효과'
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4일 오후 더위를 식히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더 서울 청계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다. 뉴스1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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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열 총재, 코로나 재확산에 "-1%대 가능성 배제 않는다"
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“국내 경제 회복세가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”고 말했다.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급속히 재확산하면서다. 27일 발표할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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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정 “수치심, 시대착오적 용어”…‘불쾌감’으로 바꾸는 법안 발의
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.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성폭력 처벌법에 명시된 ‘성적 수치심’이라는 용어를 ‘불쾌감’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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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공화당원 86% "코로나 대응 잘 해", 민주당원 92% "못 해"…트럼프 평가 '극과 극'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. [AP=연합뉴스]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이 시작된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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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학회 등 “3단계 격상 불가피…억제 못하면 가족 잃게 될 수도”
대한감염학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감염학회,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, 대한소아감염학회 등 의료 관련 전문학회 9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상황이 엄중하다며 사회적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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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능후 “수도권 확산 이번 주 못 막으면 3단계 검토 불가피”
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(보건복지부 장관)이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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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“2차 긴급재난지원금 준비해야…최근 양극화 더 심화돼”
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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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 공동명의 1197만원, 1인 명의 463만원…종부세 '역차별'
1주택자인 60대 김모씨는 서울 강남구의 25억원대 아파트에서 15년 가까이 살고 있다. 그는 2010년 아파트 지분 절반을 아내에게 증여했다. 최근에는 부부 공동명의로 변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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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치방역 중단하고 코로나 방역하라” 반격 나선 김종인
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(오른쪽)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.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한 자리씩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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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“집값, 정부 탓만이 아닌 투기세력 탓”
추미애 추미애(사진) 법무부 장관이 최근 집값 급등에 대해 “정부 탓만이 아닌 투기세력 탓”이라고 진단한 데 대해 추 장관의 부동산 신념 형성에 영향을 끼친 포럼 소속 경제학자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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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반기 나랏빚 110조…정부, 2차 재난지원금 어쩌나 고심
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영상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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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397명 확진, 방역 3단계 검토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연일 수백 명 쏟아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한동안 확진자가 더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.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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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예배는 생명, 종교자유 침해말라" 교회 1000곳 현장예배 강행
━ 충남 751곳, 부산 279곳 현장예배 강행 23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로의 한 교회에서 성가대 자리가 텅빈 채 신도들이 주일 예배를 보고 있다. 이 교회 관계자는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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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, 또 부동산 훈수…"정부대책, '작전세력' 먹잇감 돼왔다"
추미애 법무부 장관.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정책 실패의 원인은 '작전세력' 때문이라는 주장을 이틀 연속 내놨다. 추 장관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언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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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단계 격상땐…재택근무, 카페·학원 셧다운, 스포츠 올스톱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세가 거세지자,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한 단계 더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. 방역당국은 격상 필요성을 매일 검토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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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옥순과 접촉"…확진자 동선 공개하며 이름까지 박은 은평구
극우성향 단체 '엄마부대' 주옥순 대표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았다. 뉴스1. 서울 은평구청이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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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"집값, 투기세력탓" 김부겸 "코로나, 극우탓"…또 남탓
추미애 법무부 장관(오른쪽)과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이 지난 5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. [국회사진기자단] “(부동산 급등을) 전적으로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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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정협 "민생 추락" 정은경 "매일 고민"…거리두기 3단계 촉각
코로나19가 전국으로 일파만파 확산하자 정부와 방역당국이 초비상에 걸렸다. 지난 23일 대전 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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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값급등 원인, 주부까지 탓한 추미애…秋자문단은 "정부탓"
추미애 법무부 장관. [뉴시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최근 집값 급등에 대해 "정부 탓만이 아닌 투기세력 탓"이라고 진단하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. 경제 전문가들은 이념 성향과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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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은경 "확진자 400명 육박, 정점 아니다…3단계 격상 고민중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연일 수백명이 쏟아지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한동안 확진자가 더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.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(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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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 "文, 중요한 순간 행방불명…박근혜때와 뭐가 다른가"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3일 "중요한 결단의 순간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없다. 행방불명"이라고 말했다. 이날 오전 11시 유튜브에 공개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대담에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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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흑인 분장, 욱일기랑 다를게 뭐냐" 한국 속 오취리들의 일침
※한국 사회 속 흑인들이 화난 사연, 영상으로 만나보세요. "오늘이 광복절 다음날이잖아요. 제가 오늘 욱일승천기 그려진 옷을 입고왔다면 역사적 맥락을 모르더라도 절 본 한국인들